안녕하세요.

EIZO 강북총판 머스트컬러입니다.

발생하지 않은 미래의 '예상'에 대해 스스로 '결론'을 내리고, 평생을 허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EIZO 본사 엔지니어가 전화 상담으로 말씀드린 'DP 핀 부러짐'은 어디까지나 '가정'이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입니다.

실제로 DP핀이 부러졌을 가능성도 있으니 삼성, LG, 애플처럼 일단 엔지니어가 점검할 수 있게 제품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든 전자제품이 보증기간에 무조건 무료이진 않으며, 배송비 몇 천원 때문에 몇 십만원하는 모니터 수리를 안 할 이유는 없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애플 아이폰도 A/S 접수 시 택배비는 소비자 부담입니다.)

머스트컬러는 고객님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문의에 대해 답변을 드리고 있으며,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그러니 제품을 EIZO에 보내시고, 저희에게 말씀 주신 것처럼 엔지니어에게도 명확히 말씀을 주셔야 합니다.

또한 머스트컬러는 소비자보호원의 결정을 준수합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고맙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에이조의 AS 정책이 너무 불공정하다고 생각 합니다.

구입한지 2달도 안되서 DP포트가 나갔는데, 택배비도 고객 부담이고 열어봐서 핀이 부러졌다면 전액 고객 과실로 처리한다고 하네요.

책상에 올려놓고 움직이지 않고 쓴것 뿐이 없는데 너무 하네요.

품질보증이 5년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어느 부분에 품질 보증을 한다는 얘기 인가요?

이러면 누가 에이조 모니터를 믿고 사겠습니까. 구입후 벌벌 떨면서 사용해야 하는데 ㅠ_ㅠ

진심 에이조 모니터 사겠다는 사람 나오면 말리고 싶네요.

이 부분 해결안해주시면 평생을 걸쳐서 에이조 모니터 저주 할겁니다.

CGKorea as 센터 직접 가서 모니터 던져주고 싶습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일단 많은 시간을 가지고 여러카페에 돌면서 불공정하다고 동의서를 받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소비자보호원에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